※ 본 포스트는 투자를 권유하거나 유도하지 않으며 개인생각에 대한 공유차원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30년, 엘리어트는 주가 차트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13가지 패턴 또는 파동을 정리한 다음 이름과 정의 그리고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뒤이어 그는 각 패턴이 결합하여 형태는 같지만 규모가 더 큰 패턴을 형성하면서 구조화된 진행을 한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엘리어트는 이 현상에 '파동이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근본적으로 주가 예측도구가 아니라 시장 행동을 설명하는 방법론의 일종입니다. 이 설명은 연속되는 변화의 경로에서 시장이 현재 어느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먼저 요약은 '모든 파동은 상승 5파 하락 3파로 크게 구분이 되어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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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 상승 이후 조정이 왔을때 매수하셨다면, 그리고 반등에 성공해 수익 중이라면, 전고점이 오기전에 매도를 검토해 보세요.
(4파 조정에서 진입했는지, 5파 이후 A파에서 진입했는지 판단 할 수 없는 경우 입니다.)
2) 큰 상승 이후 조정이 있을때, 매수하지 못했다면 재상승시 FOMO에 걸리지 말고, 다른 투자처를 찾아보세요
(보통 큰 상승은 3파입니다. 트레이더는 3파를 타겟으로 하며 5파는 보통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정 파동인지 5파동인지 확실치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3) 헤드엔 숄더형이 완성되었는데 물려있다면, 손절을 검토해 보세요.
(넥라인이 깨지고 던지면 이미 늦습니다. 빠른 손절은 재진입 타점의 기회를 줄 뿐더러 더 큰 손실에서 내 계좌를 지킬 수 있습니다.)
1) 완연한 상승장에서는 추세 매매로 대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 보통의 투자자는 상승장이 끝난 후 '상승장이였구나' 느낍니다.
2) 저점과 고점의 움직임을 관찰하세요
- HL (저점의 상승), HH(고점의 상승)는 상승장의 가장 기본적인 시그널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고작 포스트 한페이지로 정리할 수 없을만큼 방대한 내용입니다. 절단파를 포함한 파동의 각종 종류, 파동의 연장과 복합조정 등 내용이 깊어 오늘은 기본적인 내용만 다루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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