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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단위종목] 셀트리온 전망, 차트 기술적 분석

by 백씨집안 2023. 1. 17.

(본 게시글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유도하는 목적의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셀트리온의 차트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하시는 분들의 성향은 다들 다르시지만, 저는 우선 파동 카운팅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일단 파동 분석부터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주식, 특히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들은 파동카운팅이 매우 어렵다는 점 미리 알고계시면 좋겠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다우존스 지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소수의 자본에 의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소형주에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2020년 12월, 최고점 370,000원을 기록한 후 최저점 134,000원 까지 굉장히 어려운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파동 카운팅 범위에서 봤을때 A-B-C 조정으로 최저점 134,000원에서 C파는 마감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동카운팅 및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 보겠습니다. 약간 복잡하니 급하신것 없이 정독하시면서 천천히 따라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정이 끝났다고 판단한 이유는 첫 번째 조정인 A파동의 1.618배에 해당하는 최저점 라인과 주가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1) 보통 1.618라인을 깬다면 약간의 조정 후 기존 진행방향으로 더 큰 파동과 함께 움직입니다.

2) 물론 해당 선을 침범하긴 했지만 해당 구간 영업일에만 무려 5번의 갭을 띄우며 변곡하려는 힘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또한 그 아래에 머문 기간이 매우 짧으며 강한 매수세로 회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또한 재차 하방압력을 받고 떨어졌으나, 이번엔 1.618 라인에서 거의 완벽하게 지지를 받아내는 모습입니다.

 

단위 캔들 주봉 기준으로 강력한 지지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얀색 실선을 보시면 이번에 확인했던 저점은 코로나 사태 당시의 저점으로 연준발 금리인하로 인해 투입되었던 유동성 덩어리가 그대로 빠져나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다음으로 초대형 장기 추세선 살펴보겠습니다.

녹색 추세선은 녹색 Vertical line을 연결한 것이고 노란 추세선은 노란 Vertical line을 연결한 것입니다.

초장기 추세선인 녹색 선은 아직도 지켜지며 우상향 할것을 나타내지만 비교적 최근의 2015년~2017년 저점의 추세선은 금리인상 파동으로 인해 깨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추세 근처까지 회복하면서 횡보 및 조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 생각을 잠깐 정리해보면,

차트에 표시된 붉은 원이 보이실겁니다. 이것은 차트상 가격의 심리선이라고 하는데요, 가격이 낮을때는 공포의 면모를, 가격이 높을때는 환희의 면모를 보이는걸 눈치 채셨을겁니다.

역사상 극도로 공포를 느꼈던 구간은 비교적 최근과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당시 뿐이네요.

손실을 보고계신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손절을 쳐야하는 구간이 맞을까요?

떨어지는 칼을 잡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손익비에 집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오히려 손절을 각오하고(돈을 잃을 준비를 하고) 진입하여 물량을 3분할 하신 후, 전 고점인 37만원에 33% 직전고점인 28만원에 33%, 그리고 큰 저항선으로 보이는 23만원에 33% 분할매도 하시는 전략은 어떨까 싶습니다. 

당일 종가는 163,500원, 1.618구간은 143,000원입니다. (많이 잃으면 12%, 트레이딩에 성공하면 최소 30% 수익)

 

만약에 저라면, 이미 확인된 저점을 바탕으로, 지금 가격이 위 아래로 횡보하며 흔들릴때 천천히 물량을 모아가겠습니다.

하지만 항상 대응이 중요하지요.

상승을 보고있지만, 반대로 큰 거래량과 함께 1.618 부분을 완전히 깨트리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과감하게 손절매 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하락에 지치신 셀트리온 주주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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