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단순 개인의 견해와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성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그랜빌의 법칙은 이평선의 마법사라 불리우는 J.E.Granvile(그랜빌)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평선은 좋은 지표이나 역시 후행성 지표라는 점을 명심하고 투자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랜빌의 법칙은 크게 매수에 관한 4가지 법칙과, 매도에 관한 4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차트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매수 1법칙
매수 1법칙은 이평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완전히 침범할 때 매수하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돌파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횡보하는 구간에서는 위, 아래로 손실을 볼 수 있는 기법이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돌파매매로 유명한 사람 중 전설적인 비트코인 트레이더인 '워뇨띠'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600만원으로 약 3,000억을 만들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 방향의 신뢰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선, 단위 캔들의 거래량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 매수 2법칙
사실 매수 2법칙은 포스팅을 하면서도 역설적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이평선을 이탈한다는 가정이 매수 1법칙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숏포지션의 경우 이평선 하방이탈은 매도 타점이 되니까요)
우선 매수 2법칙을 보다 신뢰도 높고, 판단 가능한 지표로 삼기 위해선 반드시 거래량이라는 지표가 참고되어야겠습니다.
올려드린 차트를 보시면 이동평균선을 상방 돌파할때의 강력한 거래량이 하방으로 돌파할 때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가격을 다시 반등시키기 위한 베어트랩일 확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 매수 3법칙
매수 3법칙입니다.
그랜빌은 매수 3법칙을 아래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상승 추세에서, 이평선과 큰 이격을 유지하던 가격이 이평선에 근접하나 이를 훼손하지 않는 경우'
사실 쉽게 설명하면 추세 매매방식으로 접근하라는 내용인데요, 이동 평균선 단일지표만 보고 매매하시는 경우 큰 손실을 보실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법칙을 정리하면서도 애매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이동평균선과 캔들 모두 후행성 지표인데,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고 훼손을 할지 안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캔들이 진행중일 때가 아니라, 캔들이 마감할때를 기다리셨다가 매매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마감된 캔들이 가장 신뢰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4. 매수 4법칙
아무래도 저는 그랜빌과는 잘 안맞는 사람인가봅니다. 매수 4법칙은 더욱 애매하네요.
횡보시 이평선 아래로 급하게 떨어지던 가격이 이평선 방향으로 상승을 보인다면 매수 - 매수 4법칙입니다.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시 매수하는 제1법칙이랑 동일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1. 매도 1법칙
매도 1법칙입니다.
데드크로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경우입니다.
말씀드리기 조금 애매하나 파란색 원이 있기 이전에 이미 매도시그널이 나왔습니다.
바로 다이버전스인데요, 다음 시간에는 이 다이버전스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그랜빌의 법칙보다는 선행하는듯 하고, 설령 방향이 다르더라도 대응할 시간이 조금 더 많아 보입니다.
2. 매도 2법칙
매도 2법칙 입니다.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상승돌파 했으나 이내 하방압력으로 인해 하락합니다.
거래량으로 해당 캔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투자자께서 상황에 맞게 판단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위 올려드린 차트는 이동평균선을 상방으로 이탈했지만 거래량이 매우 낮아 불트랩으로 충분히 판단할 수 있어 보입니다.
3. 매도 3법칙
매도 3법칙입니다.
포스트로 해당 글을 정리하다 보니 너무 주관적인 법칙이며(법칙이라고 이해하기 애매한 수준), 현대 투자기법과는 맞지 않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매도 4법칙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남겨드리자면
'이동평균선을 크게넘어 급등하다가 반락할 기미가 보일때' 라고 하는데요,
그랜빌은 아무래도 뇌동매매자였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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