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 및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들어봤을 이름 '워뇨띠'에 대해 알아보자.
'17년 12월에 업비트에 입금한 632만원은 '21년 2월에 632억, 21년 8월에 2340억을 달성.
매매법을 알아보자.
1. 거래량
- Q. 캔들 패턴 거래량 위주로 본다는데 거래량은 어떤식으로 활용하시나요?
- A.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거래량에 대한 패턴은 추세가 일시적일지, 장기적일지에 대한 판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2. 레버리지 비중
- Q. 시드 억단위 전까지 한번 거래시 몇배 수준의 레버리지를 활용 하는지?, 계속 비중을 늘리는 것에 대한 생각은?
- A. '전체 자산' 대비라면 평균 3~4배 수준으로 매매. 여기서 추가적인 비중 증가는 추천하지 않음.
3. 멘탈 관리
- Q. 돈 잃었을 때 멘탈관리, 트레이딩 멘탈 관리가 궁금합니다.
- A. 결국 예상한 방향대로 갈 것이라는 근거가 있다면 버틸만 합니다. 결국 틀려서 손실이 크게 났을 때는 매일 하던 자산 계산을 미루는 등, 큰 손실을 봤다는 현실을 직시하기까지 시간적 여유를 둠. 그간 꾸준히 벌어왔으니 앞으로도 시간만 있으면 복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진정하는 시간을 갖음
4. 매매 시간
- Q. 하루에 얼마나 매매를 하시는지?
- A. 2년 전에는 10시간 정도 했었는데 건강에 너무 안좋은 것 같아서 3~4시간 수준으로 줄임.
5. 초반 시드에 대한 레버리지
- Q. 600만 시작 할 때도 저배율(3~4배)로 매매하셨는지, 아니면 고배율(5~10배)로 매매하신건지?
- A. 초반에는 고배율 스켈핑 위주로 매매. 현재는 자산이 커짐에 따라 현물 위주 스윙으로 바꿔가는 중.
6. 초반 시드 확장 과정
- Q. 초반 시드가 확장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 A. 600만원에서 3,000만원 까지는 비트 및 알트코인을 구분하지 않고 현물 단타 거래. 그 이후로는 선물로 옮겨 전체 시드의 20% 수준을 10배 격리로 진행. 종목은 90% 이상 비트코인
7. 초보 시절 손절의 기준
- Q. 초보 시절 스켈핑 치실 때 구체적인 손절의 기준이 있었는지?
- A. 2018년 초 중반에는 손절의 기준이라기 보다는 전체 시드의 20% 수준을 10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격리로 거래함. 따라서 청산이 많이 발생했고, 청산이 곧 손절가였음.
8. 출금 기준
- Q. 수익 후 어느정도 출금하는지
- A. 수익 나는 즉시 전체 수익금의 20%는 출금
9. 기준
- 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매의 기준
- A. 리스크관리 + 인내심 (FOMO / Fear Of Missing Out / 내가 매수하기 전에 올라가거나, 내가 매도 하기전에 내려가는 것을 못참는 심리상태)
10. 공부방법
- Q. 캔들 보고 거래한다고 하셨는데 캔들 패턴을 공부하는지? 시중의 캔들을 외우고 있는건지? 아니면 본인만의 캔들 패턴을 정립한 건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 A. 따로 참고한 매체는 없고, 매매 경험에 의존하고 있으며, 엘리엇 파동은 어려워서 저도 잘 모릅니다.
11. 시드 확장에 대한 저항
- Q. 시드 저항을 느껴보신 적이 있는지?
- A. 3,000만원대, 50억원 대, 90억원 대에서 느꼈고 평소와 다르게 매매하면 오히려 매매가 꼬여서 하던대로 매매하고 정 마음에 걸리면 화폐 표시 단위를 바꿔보는 걸 추천드림.
12. 손익비와 승률
- Q. 손익비와 승률 중 무엇이 더 중요하셨나?
- A. 승률에 더 신경 쓰는 매매를 추천한다. 손익비가 큰것을 원한다면 결국 한방, 요행을 바라는 매매로 갈 수 밖에 없고 이것은 본인이 추구하는 매매 방식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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